마곡지구 오피스텔에 거주하던 한 40대 남성이 회사를 그만두고
혼자 집수리 창업을 시작한 이야기입니다.
1인창업이 실제로 어떤 과정으로 흘러가는지 그대로 옮겨봤습니다.
마곡지구 사무직으로 10년을 일하다 회사를 나온 뒤, 프랜차이즈는 엄두가 안 나고 재취업은 나이 때문에 막혔습니다.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것이 집수리 1인창업이었습니다. "공구 한 번 안 잡아본 사람도 배울 수 있냐"는 질문부터 시작했습니다.
배관, 도배, 실리콘 기술을 반복 실습하면서 신기하게도 동네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. 화곡동 빌라촌을 지나가며 "저 창틀은 실리콘 보수가 필요하겠다"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는 것입니다.
수료 후에도 강사와 연락하며 첫 몇 건의 견적을 함께 확인받았습니다. 두 달이 지나자 혼자서도 마곡·화곡 일대 견적 문의에 망설임 없이 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합니다.
중요한 것은 반복 훈련입니다. 사무직 출신도 실습을 충분히 반복하면 현장에서 통하는 기술을 익힐 수 있습니다.
마곡 오피스텔형 구조, 화곡동 빌라형 구조처럼 강서구 특유의 주거 형태를 이해하면 견적과 작업 모두 수월해집니다.
기술을 배운 직후가 가장 불안한 시기입니다. 강사와의 연락 창구가 실제 창업 정착 속도를 좌우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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